대금 납부를 미루게 되면 연체 기록이 생기며 연체자가 됩니다. 연체가 지속되면 신용 등급은 점점 하락하고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으며, 오랜 기간 미납시 장기 연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직장이 없는 경우 연체를 하게되면 무직자 연체자가 됩니다.
무직자의 경우 연체자분들과는 다르게 무직자 소액 대출이 쉽게 가능하지만, 무직이면서 연체자인 경우 모든 면에서 답이 안나오는 경우입니다. 특히나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연체 기록이 남은 사람은 대출 심사가 까다롭습니다.
그런 업체들은 담보 대출을 또는 보증인 대출을 유도하는 대부업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하는 대출들은 불법이 아니지만, 악질 업체인 경우 고금리를 요구하며 어둠의 방법, 소위 말하는 불법으로 대출을 해줍니다.
본인의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이성적인 판단을 뒤로 한채, 무턱대고 대출받고 한강 가는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본문에서 다룰 내용은 6가지 입니다.
천천히 살펴봐주세요.
장기 연체자라면?
장기연체의 경우 30일 이상 대금 미납이 발생한 경우이기 때문에 대출 받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무직자 연체자 대출 처럼 정상적인 대출이 불가능함을 이야기합니다. 따라서 개인 회생 또는 신용회복을 신청하셔야만 대출이 가능하게 됩니다.
신용 불량자 연체자라면?
신불자가 대출이 가능한 경우는 사금융, P2P 대출을 이용할 수 있지만, 동일하게 고금리에, 공인 금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대출할 때 무엇을 조심해야하나요?
- 법정 최고금리 34.9% 를 벗어나는 업체
- 휴대폰 대출, 내구재 대출
- 작업비 보증료 선요구
- 통장, 비밀번호, 인출카드 요구
- 담보 대출, 보증금 대출 고금리 유도
- 대출 수수료 요구
연체 기록을 삭제할 수는 없나요?
대금 납부를 미루게 되면 연체기록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밀린 금액을 상환하고 나면 연체 발생사유가 해제되기 때문에 채무는 없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미납금을 갚았다고 해서 연체이력이 바로 사라질까요?
정답은 그렇지 않습니다. 연체를 했다는 사실이 일정 기간동안 기록에 남아 본인의 신용에도 변동이 생기며 이는 다른 금융 활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떨어진 신용등급은 연체 기록이 완전히 삭제되기 전까지는 천천히 오르게 됩니다.
연체기록을 삭제 하려면?
먼저, 대금 납부를 미뤘을때 연체 정보는 신용평가사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며 내 신용등급은 떨어지게 됩니다. 미납금을 완료 했을때는 2~3일 후 완납 사실이 반영되어 연체 상태는 해제로 바뀌게 됩니다. 해제 상태에서 연체기록 삭제는 연체기간에 따라 삭제시기가 변동됩니다.
- 30만원 미만, 30일 미만 연체시 1년 후
- 90일 미만 연체시 3년 후
- 90일 이상 연체시 5년 후
※ 10만원 미만의 미납금은 장기 미납시 신용 등급의 하락은 없습니다.
자동이체의 경우 대금 납부가 미뤄지면 은행 계좌의 잔고는 0원이 되며, 이는 대출 시 잔고를 조회 했을 때 미납사실이 확인되어 대출이 거절 됩니다. 따라서, 아주 작은 소액이라도 대출금 미납을 하지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 무직자, 신불자, 연체자가 대출 가능한 곳이 아에 없나요?
서민 지원 정책 자금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상품인 햇살론이 있습니다. 자격 조건이 까다롭지만 서민 지원 대출상품이기 때문에 연체자가 대출 가능한지 궁금하신분들이 많습니다.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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