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출 보이스피싱 사례중 하나로 얼마 전 전화 대출 사기를 당해 대출 보이스피싱 사례의 주인공이 될 뻔했던 피해자가 기지를 발휘하여 경찰에 붙잡힌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4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50대 남성을 이와 같은 대출 보이스피싱 사건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는데 해당 가해자는 중국 대화 앱을 통해 알게 된 피해자로부터 현금 500만 원가량을 가로채려다 현장에서 붙잡혔다고 합니다.
대출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지인 경찰관에게 사정을 알리고 경찰과 동행해 가해자를 검거하게 된 것 입니다. 보험회사에 대출을 받고 다시 상환하는 과정에서 신용이 올라가기 때문에 많은 금액을 대출할 수 있다며 피해자의 눈을 가리는 것은 사기 행위의 전형적인 방법으로 이미 여러 대출 보이스피싱 사례가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최근 대출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출 사기 예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대출 보이스피싱 사례
혹시 이런 전화나 문자를 받아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명의도용이 되어 실사용자와 명의자가 다른 통장이 발견되었다(일명 대포 통장), 금융정보 유출이 우려대니 대출을 받아 금감원에 제출하라.” 꼭 이와 같은 내용은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의심 가는 연락을 받아 보셨을 겁니다.
위와 같이 연락 후 유명 은행의 광고 이미지와 은행 마크와 이미지 등을 도용하여 해당 사이트로 연결해주는 링크 주소를 카톡이나 문자로 발송합니다. 마치 은행에서 직접 보낸 것처럼 발송되는 겁니다.
더욱 지능적인 것은 이 부분에서 상대가 의심하면 금감원이나 특정 금융 본사로 연결을 해주겠다고 하는데 이 말에 또 속아 연결을 해보면 역시나 대출 보이스피싱입니다.. 범죄자들이 금감원, 은행원 역할까지 하는 겁니다.
이런 터무니 없는 내용에 누가 속겠어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실제로 이런 가벼운 내용으로도 쉽게 대출 보이스피싱 사례가 늘어나고 사기를 당하는 피해자들이 속출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이렇듯 하루에도 수십 건씩 각 담당 경찰서에 신고되고 실제로 여러 개의 관련 뉴스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대출 보이스피싱 사례가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여러 가지 보이스피싱 사례들이 겉으로 드러나 공개되면서 공개된 예와 같은 방법들은 자체적으로 많은 방지가 되고 있지만, 사람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질수록 대출 보이스피싱의 방법 또한 영리해 지고 있습니다.
텔레비전 공익 광고에서도 접할 수 있는 대출 보이스 피싱 사례도 있습니다. 직접 전화가 걸려와 누가 병원에 있는데 바로 수술을 들어가지 않으면 위험하니 수술비를 입금하라는 식의 전화가 걸려 오거나 지인의 이름으로 속여 말하여 용돈을 입금해 달라는 식의 문자를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광고 속 주인공은 제가 확인하고 이쪽으로 전화를 다시 하겠다고 말합니다. 물론 그 순간 걸려온 전화는 이미 끊어져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현명한 방법은 일단 그 자리에서 전화를 끊고 언급이 된 당사자에게 확인 전화를 해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있는지 믿어도 되는지 확인해 보는 절차가 꼭 필요합니다. 수술하려면 보호자의 동의 서명이 필요할 것이며 용돈이 필요한 지인이라 해도 안부 차 전화 한 통 하는 것이 그리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국가나 금융기업 차원에서도 여러 가지 실례 공개와 함께 방안 고지를 해서 대출 보이스피싱 예방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일단 경찰, 검찰, 금감원, 금융기업 등 그 어떤 경우에도 예금보호 혹은 범죄수사, 개인 정보 유출을 빌미로 직접적인 예금 인출 및 이체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카드번호 및 카드 뒷면 CVC번호 등 정보를 불러 달라고 하거나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그 어떤 감언이설에도 대출 보이스피싱일까에 대해 의심하고 또 의심하는 경계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대출 보이스피싱 예방법
대출 보이스피싱은 우리가 위험이라고 감지하기도 전 순식간에 생기고 당하는 일입니다. 자신을 스스로 장담하고 간과하는 동안 너무나 맥없이 무너져 버리기 때문에 영리하고 영리하지 못하고의 차이가 아닙니다.
그만큼 나날이 가해자들의 수법이 발전하고 교묘해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속상하고 허무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경찰에 신고한다고 해도 대출 보이스피싱의 범인을 잡을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들의 특징 중 하나가 일단 입금이 되고 난 이후에는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고 증발해 버리기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꼬리를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가장 근본적인 해결 방책은 대출 보이스피싱을 하려는 가해자의 소속과 신분이 명확하지 않으면 그 어떤 거래도 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날로 지능범이 되어 가고 있는 대출 보이스피싱의 수법을 고려해 도무지 스스로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아무리 급해도 반드시 가족, 친지, 지인 등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이 날로 급증하여 번호만으로 사기 전화를 구분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미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광고, 대출 보이스피싱, 대출 유도 번호들을 걸러내는 앱을 사용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이미 상당수의 정보가 등록되어 있고 사기라고 느껴지는 전화를 손쉽게 앱으로 정보를 보낼 수 있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범죄자들은 매일 새로운 번호를 생성하여 관련 사기를 진행하는 만큼 완벽히 의지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본인 혹은 가족 등이 대출 보이스피싱에 피해를 보았다면 그 즉시 112로 연락하여 지급정지와 해당 신고를 진행하고 그와 동시에 금융감독원(1332)에 신고를 해주어야 합니다.
경찰청에서는 실제 전화 사기 범인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대출 보이스피싱 간접체험과 주요 사례를 볼 수 있는 예방법을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대출 보이스피싱 사례들을 공개하는 뉴스나 소식들이 나오면 유심히 한 번쯤 관심이 있게 보시고 나에게 해당하지 않는지 평소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