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 VS 변동금리, 현명한 대출금리 선택 가이드 (2020년)

대출을 받아보신 분들이나 알아보시는 중에 상품의 상세설명을 보면 변동금리, 고정금리 가 다르게 적용되는 것들을 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어떤 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대출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고정금리 VS 변동금리

금리는 금융당국에서 정하는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각 은행에서 예대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금리를 설정합니다. 변동금리의 경우 주로 COFIX(자금조달비용 지수) 를 기준으로 하여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됩니다. 그리고 고정금리는 주로 5년물 금리를 기준으로 적용합니다.

 

2. 변동금리가 고정금리 보다 낮은 이유

변동금리는 시장에서의 이자율이 변하는 것에 연동되어 상품의 금리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경제상황을 충실히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반면, 고정금리는 처음 계약할 당시의 이자율을 만기시까지 보존하기 때문에,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사에서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감당해야 합니다. 따라서 고정금리에는 금리 변동 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용이 추가적으로 붙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출상품을 알아보는 분들에게는 변동금리가 더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상품 설명에 당장 보이는 이자율이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기상황을 어떻게 예측하는지에 따라 고정금리가 더 이익일 수 있습니다.

금리라는 것은 결국 총 이자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이유로 선택하게 되기 때문에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리스크를 헷징한 형태의 고정금리가 초기엔 조금 높은 이자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추후에 일정한 수준의 비용을 지불하게 되므로, 높은 비용이 추가되는 변동금리에 비해 총 지출은 더 적을 수 있습니다.

3. 차입자의 현명한 선택 방법?

원론적으로만 생각하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사이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는지는 전적으로 미래 금리수준을 어떻게 예상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예측은 항상 오차를 가지고, 오차까지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가장 확실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대출을 원하는 차입자는 결국 이자비용을 지출해야 합니다. 그런데, 차입하는 사람의 상황과 자금의 성격에 따라서 대출 초기에 감당할 수 있는 이자수준이 다를 것입니다. 가령, 회전율이 높은 투자를 위해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을 받고 얼마 되지 않아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초기에 높은 이자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고정금리를 선택하여 미래에도 확실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만약 유동성을 많이 제한받는 용처에 자금을 조달한 경우는 초기 이자비용 납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당장 금리수준이 낮은 변동금리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차입자 입장에서 이자율 수준은 낮아지면 좋은 것이지만 리스크 측면에서 변동의 확률은 상승의 위험을 고려한다는 의미입니다. 수익발생 시점에 따라 대출 초기 이자비용을 납부할 여력을 바탕으로 금리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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