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갈 때 환전은 필수입니다.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만 믿고 막상 출국했다가 해외에서 카드결제를 받지 않는 경우 ATM 현금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 그럴 경우 신용등급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됩니다.
따라서 환전 싸게 하는 방법 을 통해서 여행 가려는 나라의 화폐를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여행 방법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환전 저렴하게 하는 방법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돈으로 환전하시려면 신분증만 있으면 되고 은행 찾아가시면 됩니다!
환전 싸게 하는 방법
1. 토스 환율 100% 우대 환전
처음 환전을 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토스의 환전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토스의 환전서비스는 모바일을 통해 간편히 이용하실 수 있으며, 현재 12개 국가의 통화를 지원합니다.
특히 첫 환전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은 주요통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료화 등) 에 대해서 100% 환율우대 혜택을 받기 때문에 환전수수료 부담 없이 환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는 KEB하나은행 지점에서 환전한 외화를 수령하실 수 있는데, 출국하시는 공항에 하나은행 지점이 대부분 있기 때문에 출국하는 날을 수령일로 신청하여 출국 전 픽업해가면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서류는 필요하지 않고 KEB하나은행의 현재 환율을 기준으로 적용되며, 1인당 최대 100만원을 하루에 환전하실 수 있습니다.
2. 은행 환전
은행에서 제공하는 환전서비스는 가장 일반적으로 이용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쏠 편한 환전’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신한은행의 모바일 어플인 쏠(SOL) 을 다운받아 간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통화에 대해서 90%의 높은 환율우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스에서 환전을 하실 때 주요통화를 제외하고는 30%의 우대율을 적용받으실 수 있는데 쏠 어플을 이용하시면 경우에 따라 50%까지 받아보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쏠 편한환전을 이용하실 때 특장점은 목표환율 자동환전 시스템으로, 원하는 환율에 도달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신청한 금액이 환전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유리한 환율을 적용하여 환전하실 수 있습니다.
3. 사설환전소 환전
명동과 동대문 부근을 돌아다녀보신 분들은 환전소를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발품을 팔아서 수수료가 저렴한 영업점을 찾고자 하시는 분들은 사설환전소를 돌아다녀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사설환전소는 은행과 같이 대규모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환율이 유리한 것이 특징입니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포기하는 대신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이해하시면 편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설환전소를 방문하시기 전에 은행 영업점에서 제공하는 환율과 비교하신 이후 방문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사설환전소는 마치 주유소에서 유가가 다르게 책정되는 것처럼 환율을 다르게 적용하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교통비와 시간만 소모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전소마다 취급하는 화폐의 종류도 다르기 때문에 사설환전소를 이용하시려면 사전에 조사를 철저히 하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4. 공항환전소 환전
공항에서 환전하는 방식은 출국 직전에 활용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입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미리 환전하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공항에 마련된 환전소를 이용해야 합니다.
공항의 환전소는 환전수수료가 비쌉니다. 운영시간도 길고 임대료와 관리비 등이 높기 때문인데요, 이런 운영비용이 고스란히 환전수수료로 고객에게 전가됩니다.
또 금융기관을 통해 환전하는 것에 비해 고객관리 차원에서 제공되는 혜택도 없기 때문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은행이나 모바일을 통해 환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공항 환전소는 미리 신청한 외화를 수령하는 장소로만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