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하는 방법 가이드 (2020년)

by 라이프 코리아

재테크 방법으로 주식은 너무 위험한 것 같고 예금은 수익이 적다 싶으신 분들에게 펀드 하는 방법 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펀드는 운용하기에 따라서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잡을 수 있으니 펀드 하는 방법 을 확인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투자대안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 펀드란

Fund는 모금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여러 투자자의 자금을 자산운용인력이 운용하는 투자상품입니다. 이때 주식과 채권 같은 금융상품에 투자합니다. 다만, 투자하는 상품들이 다양하게 있고, 포트폴리오를 적절히 구성하는 것이 선수의 실력을 판가름하고 수익률을 결정짓는 요인입니다.

 

1.1 펀드의 종류

펀드 종류는 자산별로 주식형펀드(60% 이상 주식에 투자), 채권형펀드(60%이상 채권에 투자)가 있고 운용전략에 따라 인덱스펀드와 액티브펀드가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기준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지수가 존재합니다. 해당 지수는 시장에 상장한 모든 기업들의 주가를 반영하여 산출합니다.

따라서 지수의 흐름을 따라가는 펀드를 만들 경우, 모든 종목으로 그 위험이 분산되는 안정적인 상품이 됩니다. 그게 인덱스펀드입니다. 대표적인 인덱스펀드가 ETF 입니다. 반면, 주식시장에 상장된 모든 종목 중에서 수익률이 높은 종목만을 골라 결과적으로 높은 펀드수익률을 노리는 펀드가 액티브펀드입니다.

 

1.2 펀드의 리스크

펀드의 위험은 기본적으로 수익률의 등락을 통해 판단합니다. 수익률 등락에 따라 위험등급을 1등급부터 6등급까지 나눕니다. 1등급으로 갈수록 등락의 폭이 큰 위험한 상품입니다.

 

1.3 펀드의 비용

펀드는 운용사에서 의도적으로 종목을 골라 수익을 내기 위해 노력하므로 이에 대한 수고비를 비용으로 지불해야 합니다. 일회성 지출은 판매수수료라는 명목으로 지출됩니다. 펀드 가입이나 환매할 경우 발생합니다.

반면 지속적 지출은 보수. 판매보수, 운용보수, 수탁보수, 사무관리보수 등으로 지출됩니다. 펀드의 비용은 총 보수의 크기로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장기간 펀드를 보유할 계획이라면 총보수의 크기를 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펀드 가입

펀드는 은행, 증권사, 펀드슈퍼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 기관마다 특징과 한계가 명확하게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잘 맞는 곳을 찾아서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 직원은 펀드 판매사 자격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품에 대한 상세한 지식은 부족합니다. 펀드슈퍼마켓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창구 직원이 없고 스스로 모든 것을 처리해야 합니다. 증권사에서 펀드를 가입하는 경우 높은 전문지식을 가진 직원들과의 상담을 통해서 펀드를 고르고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정보도 다양하게 얻을 수 있고 구체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권사의 수수료는 다른 기관에 비해 높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여 골라야 합니다.

 

3. 펀드 금액 납입

펀드는 주식과 같이 매매를 진행하면 됩니다. 원할 때 한 구좌씩 구매하고 수익이 나지 않는다 싶으면 환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적금과 같이 매월 같은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에 자율성이 부여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펀드는 만기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정 수익을 달성하고 해지를 해도 괜찮습니다.

 

4. 펀드를 잘 하는 팁

4.1 높은 변동성을 감안한다

주식시장은 세계 금융시장 중에서도 변동성이 큰 시장입니다. 따라서 해당 종목들을 구성하고 있는 펀드의 경우도 수익률 변동이 큰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따라서 한두 해 손해를 본다고 그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 섣불리 해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높은 변동성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재테크를 하는 것이 높은 수익에 더 가까워지는 방법입니다.

 

4.2 상황에 맞게 상품을 교체한다.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주식시장은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런 충격을 고스란히 온몸으로 맞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상품 구성을 달리하는 것이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팁입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와 관심은 필수적입니다.

 

4.3 경제 충격이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고려한다.

경제 기사나 정보들을 바탕으로 판단을 해야 합니다. 가령 어떤 충격이 발생하면, 그로 인해 부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영향들을 고려하여 자산을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네수엘라의 디폴트는 인접 교역국가인 다른 남미 국가의 경제상황에도 악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런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남미 관련 자산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