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주근깨가 “치명적인 암”이었다.

by 라이프 코리아
흑색종

호주의 한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는 겉보기에는 해롭지 않은 주근깨가 생명을 위협하는 피부암으로 밝혀진 후  삶이 뒤집혔다. 그녀는  젊은 시절의 대부분을 햇빛 아래에서 보냈다고 한다.

그 이후 수술로 제거한다음 173,0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자신의 참단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제 흑색종 반점은 처음에 보통의 점처럼 보였습니다,”라고 오세아 스트라찬은 그 무해해 보이는 다리 흠과 그것을 제거한 후 스포팅한 흉터를 나란히 한 사진과 함께 게시물에 썼다.

이 흑생족은 단지 1%의 사례에도 불구하고 피부암 사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장 심각한 유형의 피부암이다.

원인은 분명하지만 흑색종은 태양으로부터의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주근깨나 희미한 점을 닮아 암이 걷
잡을 수 없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전까진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의료진은 처음에  무해한 점이라고 주장했지만, 2년 후 스트라찬은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의사들에게 더 많은 검사를 요구했다. ” 가려움증과 같은 변화를 알아차렸고,  제가 조직검사를 고집한 이유이다”라고  인스타그램에 알렸다.

이후 진행된 검사에서 스트라찬의 가장 큰 두려움을 느꼈다.   흑색종이2기 였었는데,  이는 몸의 다른 부분으로 전이되어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나는 25살이고 나는 이렇게 일찍 죽고 싶지 않다.”라고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 아기를 낳았던 이 눈물겨운 인플루언서는 “스킨 딥”이라는 제목의 최근 다큐멘터리를 통해  상태를 연대순으로 기록했다.

스트라찬은 자신의 암이 어린 시절과 10대 동안 지속적으로 태양에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15, 16, 17세의 여름을 기억합니다”라고   다큐멘터리에서 설명했다.

“태닝은 몸에 좋은 게 없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태닝에 대해 건강에 해로운 것은 전혀 없다고 말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와서 내가 했던 말을 되짚어보면 소름이 돋습니다. ” 라고 스트라찬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