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은 거의 다 되면 매년 갱신해야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자동차 보험을 갱신할 때 작년보다 보험료를 더 아끼고 싶어합니다. 자동차 보험을 갱신하기 전에 운전자에게 딱 맞는 특약을 선택하면 낮은 보험료를 낼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란 온라인 자동차 보험 또는 인터넷 자동차 보험이라고도 불립니다. 자동차 보험을 대리점이 아닌 인터넷이나 전화로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설계사 없이 인터넷 보험사에 직접 가입하기 때문에 중간 수수료가 없습니다.
차를 가지고 있다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가장 저렴한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은 어디일까요? 2021년 1월 국산차 판매량 1, 2위를 차지한 현대차 그랜저와 기아차 카니발, 수입차 판매량 1위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등이 대상으로 잡고, 자동차 보험을 판매하는 손해 보험사의 인터넷 전용 보험을 조사했습니다.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3개 모델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격은 다른 회사보다 월등히 낮았습니다. 따라서 삼성화재는 순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가입자가 동일한 손해보험사의 신차를 추가할 때 가격을 낮출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2대 이상의 자동차를 소유할 때는 같은 보험회사에 가입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분석됩니다. 또 삼성화재의 안내에 따르면 자동차를 2대 이상 보유한 경우 동일한 증권에 가입하면 무보험 자동차 보상금을 중복 가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대해상 자동차 보험
현대해상은 설계사를 통해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판매되던 이륜차 보험을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했습니다. 현대해상의 이륜차 보험은 오프라인 채널 가입시보다 평균 15.4% 저렴합니다.
현대해상도 스마트폰으로 직접 지문을 채취해 보험계약을 할 수 있는 지문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을 개통했습니다. 이전에는, 고객들은 15번까지 사인을 해야 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전자서명으로 보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현대해상은 2017년에 업계 최초로 전자 가입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에 가입하면 건강관리 단계 수를 측정하고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9월 말 현재 자동차 직영보험 누적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비대면 판매 지원 제도가 활성화되면서 보험 가입 절차가 간소화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입자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DB손해보험
상반기 DB손해보험의 자동차 직접보험료는 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8800억원보다 14.7% 증가했습니다. 비대면 판매 지원 제도가 활성화되면서 자동차보험, 원데이 보험 등 생활밀착형 상품을 직거래 시장에 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시장은 삼성화재가 선점한 가운데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치열한 2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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